100% 내 취향
생각날 때마다 추가할 예정
1. Todd Rundgren - Can we still be friends (영화 바닐라 스카이 삽입곡)
이거 노래는 진짜 감동적이고 좋은데 영화에서 이거 나오던 타이밍이 정말.. 정말.. 진짜 보지 않고선 모른다 어떻게 그 상황에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넣지 음향감독 정신나간듯
2. Joan Osborne - One Of Us (영화 바닐라 스카이 삽입곡)
고장난 라디오 소리난다고 도망가지말고 전주 시작할 때까지만 들어주길..
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
3. The Beach Boys - Good Vibrations (영화 바닐라 스카이 삽입곡)
바닐라 스카이 삽입곡은 진짜 다 기가 막히게 취향이라 가장 좋은 노래 꼽기가 힘들다....
영화도 재밌게 봤지만 노래 선정이 미쳤음 음향감독이랑 결혼하고싶다
4. Incubus - Vitamin (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2 삽입곡)
인큐버스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밴드 pardon me도 정말 갓곡.............
이 노래 나온 상황 생각하면 추천하는 게 웃기지만 좋은 노래임 시간 없을 때 틀어놓고 할일하면 10분컷 가능
5. My Chemical Romance - Helena (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 엔딩곡)
이건 영화 자체도 공포영화치곤 꽤 수작이니 노래 들을거면 영화도 꼭.. 정말 기승전결 완벽한 공포영화다
6. Disturbed - down with the sickness (영화 새벽의 저주 엔딩곡)
좀비영화의 엔딩곡은 역시 헤비메탈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곡
새벽의 저주를 다 보고 엔딩 먼저 찾아봤음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
영화 끝자락에서 맛간 좀비들하고 크레딧이 교차하면서 엔딩곡 나오는데 너무 좋았다..
7. In the House, In a Heartbeat - John Murphy (영화 28일/28주 후 삽입곡)
28주 후의 그 평범하기 그지없는 들판 질주를 명장면으로 만들어준 갓곡...
8. Wang Chung - Space Junk (드라마 워킹 데드 삽입곡)
Hey you, dumb ass
Hey you in the tank
Cozy in there?
드라마 워킹데드를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... 위 대사와 함께 노래가 흘러나왔을 때의 감동을..
9. Mary Elizabeth McGlynn - You're Not Here (영화 사일런트 힐 엔딩곡)
영화 사일런트 힐(레버레이션X)의 엔딩곡이다.
원작 게임인 사일런트 힐 3의 오프닝 테마를 영화의 크레딧곡으로 사용했다.
사일런트 힐은 정말 공포게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노래가 감성적이어서...
언젠간 꼭 플레이해보고 싶다.
10. Mary Elizabeth McGlynn - Silent Scream (영화 사일런트 힐 : 레버레이션 엔딩곡)
위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레버레이션은 쓰레기다. 폐기물이다.
게임 메인 작곡가가 친히 오리지널 곡까지 뽑아줬는데 신나게 말아먹었다.
그 오리지널이 바로 이 노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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