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도 얼떨떨한데 부스트코스 서포터즈에 붙어버렸다? 첫 대외활동 신청이고 작년 초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내 블로그는 사람이 워낙 안 와서.. 솔직히 뽑히지 않을 줄 알았다 그래서 뽑혔을 때 놀라서 비명지름 ㅋㅋㅋㅋ 부스트코스 서포터즈 합격 후기하고 방학동안의 체계적인 계획을 적어보고자 한다. 내 첫 일상 포스팅이다..
링커리어-대외활동 란에서 발견하여 신청하게 되었다!!
나는 비록 사람은 안 오지만 개발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 우대사항에 해당했고
티스토리도 지원 가능이길래 바로 신청했다!
부스트코스에서 내가 신청한 강의는 코틀린 프로그래밍 기본 1/2이다. 자바하고 자바스크립트 중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자바는 다음 학기에 배우고 웹프로그래밍은 이미 좀 알고 하니 새 언어인 코틀린을 신청하였다! 내 생각엔 좀 인기없는 강의라 내가 붙은 것 같다....
코틀린 프로그래밍 기본1/2(함수편)
부스트코스 무료 강의
www.boostcourse.org
겨울방학 목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. 코딩, 독서, 영어 그렇게 나눠서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.
먼저 코딩은
- 코딩테스트 준비 (with 백준, 프로그래머스)
- 웹 해킹 입문
- 꾸준히 부스트코스 서포터즈 활동하기
- 나만의 프로젝트
컴공생한테 코딩테스트 준비는 필수이니.. 방학동안 백준 20문제(silver이상) +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 연습에 위치하는 코딩테스트 고득점 Kit를 전부 풀어보고자 한다.
웹 해킹은 정말 순수하게 취미로 시작하고 싶은 것이라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만 도전하고 싶다. 아래 강의를 들으면서 독학할 예정이다.
화이트해커가 되기 위한 8가지 웹 해킹 기술 - 인프런
DVWA라는 웹 보안 교육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실습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기본적인 웹 해킹 기술부터 시작하여 소스코드 레벨에서의 대응 방법과 이를 우회하여 공격하는 고급 기술까지
www.inflearn.com
그리고 서포터즈에 붙었으니 코틀린도 공부해야겠지.. 코딩만 하다가 방학이 다 가버릴 것 같다
그 다음 독서는
- 방학에 적어도 20권 이상 읽기 (단편, 장편 상관없이)
- 읽은 책 중 적어도 10권 서평 작성
- 최대한 다양한 장르 접하기
요즘 글을 쓰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럴 때마다 내 심각한 어휘력에 회의감이 들어서... 그런 계기로 시작한 독서지만 이게 또 나쁘지 않길래 이왕 하는거 목표를 높게 잡아보고자 한다. 최근 과학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어렵지만 흥미로워서 나중엔 경제, 역사 이 쪽도 꼭 읽어보고 싶다. 내 전공이 아닌 분야의 지식을 관련 도서를 읽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독서의 최고 장점인듯... 이 중요한 사실을 이제야 깨닫고 있다..
의미있는 겨울방학을 위해서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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